앨런웨이크 아메리칸 나이트메어

얼마전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면서, 그간 성늘때문에 못하고, 손가락만 빨던게임들을 스팀을 통해 마구마구 구입했다.
숙제를 하듯이 게임을 틈틈히 속성으로 진행하다보니 요 몇일 게임 불감증(?)이 살짝 왔다.

그러다 오늘 대박으로 필 받은 게임 있으니 바로 '앨런웨이크 아메리칸 나이트메어'다.
두둥~~~
전작 '앨런웨이크'도 상당히 수작이었지만, 중간에 스토리가 늘어지면서 지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.(그래도 수작은 수작이다.)

그런데 후속작(떡밥수습 뒷 얘기에 가까움)은 나이트메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(플레이 해보면 안다) 짧고 굵게 지루하지 않게(마음먹는다면 하루면 클리어 할수 있다.)  진행되면서 이야기의 흐름도 짜임세 있고 쭈~~~욱 몰입을 할수 있었다.

'앨렌웨이크 시리즈' 스팀에서 세일한다면 꼭 해보길바란다.



초반에 유정을 박살낼때 나오는 음악으로 한방에 필이 팍!!!!(Kasabian의 Club Foot)